베트남 달랏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데 이어 26일(현지시간) 한국인 1명이 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리 국민 1명이 베트남 남부 럼동성 랑비앙산 정상 바위에서 사진 촬영 중 낭떠러지로 추락해 사망했다.
사망자는 여성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고자 이송 병원으로 영사를 급파하는 한편, 국내 유가족에 사망 사실 통보, 베트남 입국 지원, 장례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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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4일에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차량이 급류에 휩쓸리며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