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전청조씨가 스토킹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의 남현희씨 모친 집에서 전청조씨가 붙잡혔다.
![](https://image.zdnet.co.kr/2023/10/23/b7fa7a67e382d1898fd4b04e4ad69362.jpg)
모친 집에 머물고 있는 남현희씨를 전청조씨가 찾아왔고, 이를 남씨의 모친이 경찰에 신고했다.
전씨는 남씨 모친의 집에 찾아가 여러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우선 남씨에 대한 스토킹 피해자 안전조치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적인 사실관계는 조사했다"면서 "현재 남씨와 전씨 모두 며칠간 잠을 못자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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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씨와 전 씨는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전 씨에게 사기 전과 의혹 등이 불거졌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