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센티스가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리센티스는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및 품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 코드리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적인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SW 테스트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유연한 SW 개발부터 복잡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모두 적용 가능해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현재 트리센티스는 국내에서 SAP 코리아, 코오롱베니트, 플래티어, 테스트마인과 국내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대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트리센티스 한국 지사는 서보희 지사장이 이끈다. 서보희 지사장은 IT 및 SW 엔지니어링 분야에 약 30년간 일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에서 아태지역 및 일본(APJ) ADM 솔루션 이사를 맡았다. 서보희 지사장은 머큐리 인터랙티브 등 IT 기업에서 SW 품질 검증 솔루션 개발 사업 초창기 멤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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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희 지사장은 "국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국내 기업이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리스크는 줄이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리센티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했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 등에 지사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