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 1차 캠페인 홍보영상 1억뷰 넘어

'미'·'미식'·'문화' 등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인터넷입력 :2023/10/25 09:58

순이엔티가 운영하는 마드리드 관광청 1차 캠페인 홍보영상이 총합 1억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영상을 올린 지 약 1달만의 성과로 24일 기준 약 1억 3천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총 4개의 캠페인 중 이번 1차 캠페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미', '미식', '문화' 등 3가지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각 주제 별 테마에 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선정했다.

'미'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대한민국의 배우 조여정·김주령·전창하과 한복 디자이너 단하 등 4명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들은 '마드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포시즌, '엔에이치 수에시아 마드리드', '블레스' 등 5성급 호텔, '엘코르테 잉글레스, 갤러리아 카나레쟈스 등 럭셔리 백화점', '패션 디자이너 아틀리에', 마드리드 왕궁,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순이엔티, ‘마드리드 관광청’ 1차 캠페인 홍보영상 1억뷰 돌파

'미식'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인도네시아 예비 관광객들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의 유명 셀럽 RANS 부부, 한국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출신의 방송인 라라 베니또, 1천100만명의 틱톡 팔로워 중 인도네시아 비중이 약 60%를 보유하는 케지민이 참여했다. 특히 RANS부부의 경우 인스타 7천331만, 틱톡 1천420만, 유튜브 2천5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서 3일 만에 8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의 영향력을 선보였다.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카리모바 엘리나, 주한띠, 신사마, 라라 베니또, 케지민 등 5명의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모아 축구, 플라멩코 등의 테마로 마드리드를 경험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했다. 축구의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구장인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진행된 마드리드 더비 VIP관람과 함께 테마 레스토랑 방문했으며, 플라멩코은 국립 무용단 최초의 한국인 윤소정씨와 함께하는 플라멩코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곧 공개될 1차 캠페인 영상은 각 주제로 10~15분의 영상과 각종 플랫폼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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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중 2차 캠페인을 위해 글로벌 셀럽들과 함께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2차 캠페인은 골프, 가족, 할랄 등의 주제를 담은 테마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된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마드리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1차 캠페인이 순항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여정과 김주령과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유효한 것을 증명하는 것에 기쁘다"며 "남은 2, 3, 4차 캠페인도 순이엔티의 기획과 이에 걸 맞는 셀럽들을 잘 구성해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