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24일 매거진 여성조선은 강소라와 함께한 11월 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강소라는 시어 룩, 시폰 드레스 등을 입고 고혹미와 청아미를 오가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예전보다 한 걸음 떨어져서 보는 눈이 생겼다"며 한껏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다양한 매체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 모습을 보여주는 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며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최대한 빨리 복귀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캐릭터가 좋고 작품이 좋으면 참여하고 싶다. 배우 강소라의 한계점은 없다"며 연기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뷰티 관리에 대해서는 "타고난 (좋은) 피부는 아니고 예민한 편이다. 임신 중이라 피부과에 못 가니까 홈 케어 위주로 한다. 요즘은 수분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털어놨다. 커리어와 육아에 대해서는 "모성애가 넘쳐날 때도 있고 현장에서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균형을 찾는 게 헷갈리기도 했다. 그저 내가 있는 그 시간에 100% 충실하자고 생각한다. 집에 있을 때는 아이에 충실하고 밖에 나오면 원래의 나에게 충실하려고 한다. 그래도 예전처럼 쉬지 않고 일을 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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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한 강소라는 태교에 전념하는 중이며, 연말에 출산할 예정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