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대표 박지희)는 아이들(사용자)의 실제 반응을 공유할 수 있는 '관찰 리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코지 측은 그동안 콘텐츠 리뷰들은 유저들의 단순 별점식 평가 또는 파편적인 서술형 리뷰들이 많아 콘텐츠 구입 시 이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리뷰 정보들을 얻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코코지가 아이들이 오디오 콘텐츠를 들었을 때 학습패턴과 실제 반응 등 관찰된 요소를 중심으로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기능은 텍스트 기반의 기존 리뷰는 물론 아이의 반응, 콘텐츠 추천 포인트, 아이가 콘텐츠를 듣는 모습 등이 담긴 생생한 사진∙영상 후기 등을 더해 코코지의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를 모두 손쉽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오디오 콘텐츠를 들으며 상호작용하는 코코지 오디오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주요 리뷰 평가항목을 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코코지는 가치 있는 리뷰 콘텐츠 데이터 제공으로 양육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더욱 몰입해 들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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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코지의 오디오 콘텐츠는 소리 경험에 익숙해 꾸준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존 사용자층, 즉 진성유저 비중이 두터운 편이라 양질의 리뷰 콘텐츠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때문에 양육자들이 남긴 관찰 리뷰 콘텐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제공해 나가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오디오 콘텐츠를 듣고 상호작용하는 코코지 유저들의 오디오 소비패턴을 고려한 차별화된 리뷰 기능을 통해 단편적인 평가만 보고 콘텐츠를 구입하는 기준으로 삼기 어려운 오디오 콘텐츠를 선택하고 소비하는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코코지는 풍부한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소리와 함께 자라나고, 더 많은 양육자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소리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