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27일부터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단독 할인 기회를 더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는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가능한 총 35만장의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정부 지원 사업 일환으로 다가오는 연말 국내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기간 쏘카 앱을 통해 금액대별 균일가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이 추가 적용돼 최대 8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약을 진행한 모든 이용자에게 쏘카 공유차량 대여료 24시간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3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도 추가 제공해 편리한 이동 수단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진행 일자에 맞춰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할인 쿠폰을 발급(1인 1매) 받은 후 원하는 곳의 숙박시설을 조회⋅예약하면 결제 단계에서 자동 적용된다.
3만원 할인 쿠폰은 쏘카 앱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도 발급 가능한 날짜와 동일하다. 5월과 9월 진행된 2번의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쏘카 이용자는 강원도, 부산, 제주, 경기, 인천 지역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 등을 평균 6만9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했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20대, 40대 이상 순이며, 남성이 69%로 여성 31%에 비해 높았다. 해당 기간 쏘카 앱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한 모든 구매에게 제공한 공유차량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을 통해 전체 구매 고객 10명 중 7명이 숙박시설을 함께 이동 수단인 차량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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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명 중 6명 이상이 평균 24시간 이상 차량을 이용해 출발지에서 숙박시설로의 편리한 이동과 함께 주변 관광지 등으로 이동한 비율이 높은 것 나타났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앱 하나로 공유차량 자전거, KTX 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숙박, 엑티비티 등 즐길거리를 원스톱으로 예약, 이용할 수 유일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