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인재 채용 적극...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 실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류 접수...개발/비개발 전직군 모집

디지털경제입력 :2023/10/23 11:01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는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이글코드 공개채용은 올해 4기로 개발과 비개발 전직군 모집하며,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류 접수 기간 동안 캠퍼스 리쿠르팅을 동시 진행하고, 서울대, KAIST, 포항공과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베이글코드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개채용.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개발 직군의 경우 지원자 전원에게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인턴십 과정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는다. 이후 ▲개발 직군은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개발 직군은 사업 프로젝트매니저(PM), 데이터분석가(BA), UA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등 개인의 역량과 적성을 고려해 팀에 배치된다.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매출액 932억 원을 기록하고, 최근 5년 동안 평균 매출 성장률이 74%로 견조한 성장세를 자랑한다. 대표 게임의 안정적 매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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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술 퍼스트 문화의 일환으로 ▲테크 세미나 ▲개발 및 아트 AI콘퍼런스 ▲게임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 구성원들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도적인 기술을 업무에 활용 중이다.

윤일환·김준영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게임 개발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하고 성장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