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과거 열애 얘기를 깜짝 고백했다.
최진혁은 2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털어놓는다. 특히 사랑했던 그녀가 1년 넘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충격적인 사건을 전한다.
제작진은 "최진혁의 사연에 모벤져스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이별 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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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011)로 얼굴을 알린 후 '구가의 서'(2013)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상속자들'(2013), '터널'(2017), '마성의 기쁨'(2018), '황후의 품격'(2018~2019), '저스티스'(2019) 등에 출연했다. 올해 3월에는 대만과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제공=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