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12가 미국에서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채팅스테이션 웨이보 글을 인용해 원플러스12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가 2천600니트며, 이는 오포 파인드X6와 동일한 밝기라고 전했다.
오포는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원플러스12가 미국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밝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된다. 구글 픽셀8 프로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천400니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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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는 내일 첫 폴더블폰 '원플러스 오픈'을 공개하고 폴더블폰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는 원플러스 오픈이 120Hz 주사율과 2천800니트 최대 밝기를 갖춘 7.8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밝기다. 단, 밝기가 밝을 수록 배터리 전력 소모가 크고 스마트폰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