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2일 단독 출시한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GOYO)’가 최상급 소재를 활용한 고품질 아이템으로 방송 10분 만에 1천벌이 판매됐으며, 총 주문 수량은 5천세트로 주문금액 1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요’는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단독 브랜드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겨울 시즌을 겨냥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출시했다. 최상급 원사 수급부터 한국인 체형에 맞는 디자인 기획, 색상 개발까지 ‘고요’ 본사와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였다. 최신 패션 트렌드인 ‘올드머니 룩’을 대표하는 소재인 100% 캐시미어를 활용해 니트, 재킷, 팬츠, 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방송 60분 동안 주문수량 5천세트, 주문금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고요’를 TV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출시 특집전에서는 ‘홀가먼트 풀오버’, ‘집업 재킷’, ‘니트팬츠’, ‘숄’ 등 최상급 캐시미어를 활용한 신상품 4종을 선보였다. 대표 아이템인 ‘홀가먼트 풀오버’는 부드러운 소재에 목선을 부드럽게 감싸는 모크넥 디자인과 포인트 컬러로 방송 시작 후 10분 만에 1천벌이 판매되며 일부 색상 및 사이즈는 매진됐다. 총기장 185cm의 ‘숄’은 판초, 케이프, 머플러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20만원 후반대의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몰렸다.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에는 일반 방송 대비 2배 이상 많은 고객이 참여했으며, 전체 구매 고객 중 10% 이상이 두 개 이상의 상품을 동시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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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 대표 패션 프로그램 ‘수정SHOP’을 통해 ‘고요’ 2차 방송을 진행하며, ‘홀가먼트 풀오버’를 비롯해 ‘조거 팬츠’, ‘후드 집업’, 등을 판매한다. 또한 내달 초에는100만 원대 캐시미어 100 롱코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최상급 원사 100%를 사용한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가 론칭하자마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상급 소재,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이 ‘올드머니 룩’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