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송은이가 자신의 얼굴을 합성, 불법 광고에 대해 분노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송은이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혹시나 내용 보시고 피해보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알립니다"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https://image.zdnet.co.kr/2023/10/17/enterfa871c7198809ea03227414fda98a522.jpg)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은이와 코미디언 김숙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한 손에 확성기를 들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으며, 김숙은 주식투자 책을 들고 한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사진 상단에는 '무료 책 증정 광고'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그리고 사진에는 빨간색으로 'X'표시와 함께 '불법 입니다. 무단도용. 저희와 상관없어요'라는 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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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전혀 상관없고 저 사진과 광고는 불법으로 책을 합성한 불법 광고입니다. 다른 연예인. 셀럽들 사진에 책을 합성해 광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주의하세요"라고 알렸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