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학부형 모드, 그래도 가족사진은 하나 남기자. 누나 빠져서 아쉽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혜원과 안정환 부부가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리환 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환군 진짜 멋지네요.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멋진 가족입니다", "항상 응원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2008년 아들 리환을 얻었다. 만15세인 안리환은 지난해 12월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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