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고 했다. 김용호는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김다예는 14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게시판에 김용호에 대한 고소가 당사자 사망으로 기각됐다는 걸 알리며 이렇게 적었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다예 측은 김용호가 허위 사실 25개를 31차례 방송했다고 주장해왔다. 김다예는 약 6개월 전부터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김용호가 언급했던 자신과 남편 코미디언 박수홍에 대한 얘기가 모두 허위라며 적극 반박해왔다. 이와 함께 김용호와 재판 상황을 알려왔다.
![](https://image.zdnet.co.kr/2023/10/15/enter2c32ae10080d6dfc23dfc90de7166293.jpg)
한편 김용호는 12일 부산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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