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35)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30)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와 배 기상캐스터는 오는 11월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KBS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노래가 좋아'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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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올해부터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