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를 감량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어록을 쏟아냈다.
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세계의 스테이크 베스트3를 소개한다. 숟가락 스테이크의 정체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20년 부동의 1등 와규 미야자키(일본), 극강의 먹러브리티 브리즈번(호주)을 랭킹 주제로 꼽았다. 여행 파트너 김신영, 가수 이석훈, 역사 강사 최태성과 게스트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랭킹 주제에 맞춰 스테이크 먹방을 이어가던 대리 여행자는 "살이 찌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이같은 말이 담긴 VCR을 보던 김신영은 "사람은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지 않는다. 끊임없이 계속 먹어서 찌는 것"이라는 소신발언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38㎏을 감량한 뒤 10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경은 "진짜 맞는 말"이라며 깊이 공감했다.
'세계의 스테이크' 랜선 먹방 여행은 김신영의 식욕을 자극했다. 1988년 개업한 35년 전통의 브리즈번 대표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을 확인한 김신영은 "감자는 탄수화물이 아닌 구황작물"이라며 다이어트와 상반된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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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극강의 부드러운 육질로 숟가락으로 단면이 잘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스테이크 맛집, 최고급 품종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일본 미야자키 철판 스테이크 맛집 등 전세계 곳곳 스테이크 맛집이 소개됐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