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싱가포르 혁신허브·호주·말레이시아·싱가포르 중앙은행과 함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가 간 지급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가 간 지급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관련 제도 규제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별 제도 및 규제 사항을 공동플랫폼에 구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방식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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