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동거 첫날 이벤트 폭격

생활입력 :2023/09/29 12:48

온라인이슈팀

'돌싱글즈4'의 제롬이 베니타와의 동거 첫날 쉴 새 없이 이벤트를 선보였다.

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는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지미·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에서 펼쳐지는 동거는 각 출연진이 실제 사는 집에서 커플이 함께 생활하게 되는가 하면, 사상 최초로 'X(전 배우자)'까지 등장해 더욱 리얼하고 스펙터클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서울=뉴시스] 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는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지미·희진의 현실 '동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 MBN '돌싱글즈4' 제공) 2023.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로스앤젤레스(L.A)에 사는 은행원 제롬은 자신의 집에서 시작된 동거 첫날부터 끊임없는 이벤트를 선사해 베니타의 미소를 자아낸다. 동거를 약속한 첫날, 베니타의 직장으로 몰래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한 것. 급기야 제롬은 무릎을 꿇고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이를 지켜보던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MC들은 "어느덧 세 번째 무릎 꿇기", "다음에는 두 무릎을 다 꿇을 듯"이라며 리액션을 쏟아낸다.

잠시 후, 제롬의 집에 도착한 베니타는 문을 열자마자, 제롬이 준비한 '2차 이벤트'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고마움의 표시로 제롬을 꼭 끌어안아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그동안 '돌싱하우스'에서 쉽사리 마음을 내보이지 않았던 베니타이기에 180도 달라진 제롬과의 스킨십에 MC들은 더욱 놀라워한다. 베니타는 짐을 푼 뒤,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건네면서 제롬의 이벤트에 화답한다. 선물의 정체를 파악한 제롬은 웃으면서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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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동거 첫날부터 꽁냥꽁냥한 데이트를 했던 다른 커플들과 달리, '제니타 커플'은 베니타가 제롬의 새치를 직접 염색해줄 만큼 자연스런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새치 염색을 한 채 고스톱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동거 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