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클라우드 공급부터 운영·보안까지 통합 서비스"

[2023 디미혁] 가비아, ‘2023 디미혁’ 코엑스 전시장서 자사 클라우드 3종 선봬

디지털경제입력 :2023/09/26 10:15    수정: 2023/09/26 16:25

가비아가 25~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이벤트 공간을 운영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운영,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업체다. 가비아는 부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3종(IaaS, SaaS, DaaS)을 선보였다.

가비아 서비스형 인프라(IaaS) ‘g클라우드’는 기업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는 클라우드다. 가비아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스택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 가비아 부스 전경 (사진=지디넷코리아)

또한 클라우드 전문 개발자 30명, 기술지원 엔지니어 120여명이 365일 24시간 기업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기업 온프레미스와 g클라우드를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하이웍스’는 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기업 업무에 활용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다. 하이웍스는 공식적인 시장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래로 국내 그룹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비아는 하이웍스 그룹웨어를 도입한 기관에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은 월 1회, 오프라인 교육은 2개월에 한 번 진행한다. 또 10인 이상 구매한 경우 메일 이전 대행 서비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가비아 DaaS’는 시공간과 단말기기를 초월해 사내 업무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이다. 경쟁사 대비 그래픽 처리와 압축률을 15%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저속 네트워크 환경이나 고해상(4K)·다중 모니터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하다.

가비아가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3종(IaaS, SaaS, DaaS)을 선보였다. (사진=지디넷코리아)

가비아 DaaS는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 다양한 OS, 브라우저 등에서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초기 구축비용 없이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노후화 PC 업그레이드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관련기사

가비아는 부스에서 클라우드 체험 공간과 함께 퀴즈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퀴즈를 맞추면 추첨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과 텀블러, 칫솔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가비아 관계자는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이면서 관리(MSP)와 보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이번 전시에서 가비아의 일원화된 클라우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