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IT 예산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오늘날,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2021~2025 산업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는 연평균 성장률 14.8%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까지 3조8천952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AI(2.7%), 빅데이터(14.3%)에 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률 증가폭이 다른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 하는 것으로 점쳐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성장세가 가파른 클라우드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하며, 최근 AI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반 기술인 클라우드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이 ‘카카오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달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미래혁신대전’(디미혁)에 참여한다.
카카오클라우드는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혁신(DX)을 원하는 기업 담당자가 전문가와 클라우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전문 부스를 마련한다. 기업 및 기관 고객이 클라우드 활용 시 가장 많이 고충을 겪는 성능 및 비용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게임, 의료, 제약, AI, 블록체인 등 고성능 클라우드 도입이 필수적인 산업군이 한층 강화된 카카오클라우드를 직접 사용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당 부스에서는 카카오클라우드 도입 상담을 진행한 기업 담당자들의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텀블러,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카카오클라우드의 특징과 기술 로드맵, 비전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클라우드는 새단장을 마치고 누구나 손쉽게 고성능, 고품질 클라우드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술 고도화 및 사업 전개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일컫는 ‘BCS(Beyond Compute Service)’는 범용⬝컴퓨팅 최적화⬝메모리 최적화 등 다양한 인스턴스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업 및 기관 고객이 CPU, 네트워크 등 워크로드 요구 사항과 예산, 특이 조건 등에 적합한 최적의 인스턴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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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성장전략실장은 “효율적인 IT 예산 운영은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가장 큰 고충인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23 대한민국 디지털미래혁신대전에서 클라우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디미혁 전시장 참관은 무료 입장이다.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