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안혜경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조금 쑥스럽지만 웨딩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레이스 드레스, 오프숄더 드레스 등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쁘네요",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웨딩드레스 잘 어울리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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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혜경은 오는 24일 방송계 종사자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발탁되며 데뷔했다.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2006)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등에 출연했으며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활약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