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안마의자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127% 늘었다.
쿠쿠홈시스는 안마의자 판매 성장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을 기획했다.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은 코엑스 내 1천500석 규모 공유오피스다. 쿠쿠홈시스는 '리네이처 안마의자'를 지하 2층에 라운지 내 위치한 릴렉스룸에 진열하고, 입주사 직원들이 자유롭게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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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이처 안마의자는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목부터 허리, 허벅지까지 신체의 굴곡진 부분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사용자 체형을 인식해 지압 포인트를 자동으로 찾는 기능도 갖췄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안마의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