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4.8㎏ 우량아로 태어나…고기 국물로 이유식"

생활입력 :2023/09/11 15:24

온라인이슈팀

가수 노사연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남다른 우량아 평행이론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지난주에 경상북도에서의 유쾌 발랄한 여름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제공=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예전에는 수육 삶을 때 어르신들이 고기 잘 삶아지라고 응원송을 불렀다"라며 '후배즈'에게 '제2회 귀염뽕짝 블랙퍼스트 쇼'를 제안했다. 신동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상품으로 문화상품권까지 등장하며 대결에 열기를 더했다.

첫 타자로 나선 서지유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흥을 돋웠지만,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라는 가사에 심사위원 신동이 "메뉴를 다 갈아엎어 달라는데?"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를 선보인 황민호는 센스 있는 선곡으로 '선배즈'의 극찬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조승원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해 선배들의 요리를 응원했다.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노사연과 신동은 '우량아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내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5㎏ 우량아로 태어났다"라는 신동의 말에 노사연은 "나는 4.8㎏이었다, 이유식은 고기 국물로 했다"라고 받아쳤다. 

관련기사

한편 '귀염뽕짝 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