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용품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3/09/08 16:32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임해종)는 8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가스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5년부터 가스용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방폭·수소용품 등 다양한 가스 제품 분야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이날 세미나는 상업용 가스레인지 등 업무용 대형 연소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8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상업용 가스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가스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해외인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CSA Korea(북미/캐나다)·SZU Korea(유럽)·BSI Korea(유럽/영국) 등 3개 해외 인증기관과 KOTRA·국세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세미나에서 ▲북미/캐나다의 CSA 인증 ▲유럽 CE 인증 ▲영국 수출을 위한 UKCA 인증 등 인증기관별 인증제도와 인증 절차, 시험규격 요구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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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세청의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공제 제도’와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을 활용한 해외 유망시장 및 바이어 선정 방법’ 등도 참석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제조사와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국산 가스용품이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