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빽가가 지인의 잘못된 정보로 아파트 3채에 해당하는 금액을 날렸다고 이야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빽가와 코미디언 김수용이 출연해 DJ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전구 회사에서 암 치료제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라며 "아는 부자 형이 '암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한국에 들어온다더라'라며 저에게 딱 3배를 불려주겠다고 했다, 또 원금을 보장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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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김포 아파트 3채를 정리하고 드렸다"라며 "근데 그분이 '좀만 기다려' '좀만 기다려'하다가 도망갔다, 이분도 다른 사람에게 듣고 몇백억을 투자했다가 당한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탐욕이 그걸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