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4분기 중 차기 '갤럭시버즈3' 무선이어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물 기기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
6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립전파연구원(RRA)에서 무선이어폰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앞서 IT 팁스터 맥스 잼버는 삼성전자가 4분기 갤럭시S23 FE, 갤럭시탭S9 FE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버즈3와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버즈3와 관련 정보는 모델명을 제외하곤 유출된 스펙이 거의 없다. 인증을 받은 기기의 사진을 봤을 때 외관은 구형 모델인 갤럭시버즈+와 더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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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은 SM-R400N다. 모델명으로 유추해봤을 때 프로 라인업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품명 역시 갤럭시버즈3가 아닐 수도 있다.
업계는 차기 제품에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등 오디오 음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