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터프시스템 2.0 신제품 3종 출시

어댑터 하나로 티스텍·터프시스템 간 체결 가능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현장 전문가용 공구함 라인업인 터프시스템과 티스텍을 체결할 수 있는 '터프시스템 2.0 티스텍 어댑터'와 '터프시스템 2.0 공구박스 및 공구함'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터프시스템 2.0 티스텍 어댑터는 높은 호환성과 자유로운 확장성을 특징으로 기존에 호환이 어려웠던 터프시스템과 티스텍 공구함 간 체결을 돕는다.

제품은 터프시스템, 터프케이스, 티스텍, 부품함 간 체결이 쉬워 자유롭게 공구함을 확장할 수 있다. 양쪽 측면에는 전동공구를 걸 수 있는 슬롯이 위치해 있다. 양면이 검정, 노란색으로 구분되어 있어 체결이 용이하다.

디월트 '터프시스템 2.0 티스텍 어댑터'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

맞춤형 공구함도 함께 선보였다. '터프시스템 2.0 ½ 콤팩트 딥 공구박스'는 최대 35kg까지 수납할 수 있다. 각종 전동공구와 수공구, 작은 사이즈의 공구부터 6.5인치 원형톱과 같은 중형 사이즈의 전동공구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4개 칸막이와 부품함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전면 금속 와이어 래치와 원터치·자동 체결 측면 래치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IP65 등급 방진·방습 기능을 갖췄다.

'터프시스템 2.0 3단 서랍형 공구함'은 3단 서랍형 구조로 수공구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다. 볼 베어링 금속 슬라이드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공구함 최대 허용 중량은 19.8kg이다. 터프시스템 2.0과 1.0 제품 모두 호환된다.

디월트 '터프시스템 2.0 ½ 콤팩트 딥 공구박스'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