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미래의 프러포즈 장소를 점찍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게재된 '홍콩 여행 욕구 부르는 먹방 영상 ¦ 미슐랭 딤섬 레스토랑, 파이브가이즈, 케비어 케이크, 뷰맛집 카페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막 해가 지기 시작한 홍콩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광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해당 장소가 "너무 로맨틱하다"고 감탄한 데 이어 "나 정했어. 내 프러포즈 장소"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카메라를 보고 "프러포즈만 해. 반지는 내가 준비할 테니까"라고 미래의 남편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광장의 많은 사람들을 보며 "다들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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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혜진은 20년 지기 친구들과 웨딩 드레스 투어를 다니는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결혼식) 날짜는 스무 살 때부터 정했다. 10월 10일이다. 텐텐 너무 좋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