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8)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모닝 루틴을 공유한다.
3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쉰살에 가까운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난 추성훈은 가장 먼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화장실을 방문한 후 빈 속에 물 한 잔 마시기에 이어 아침 운동을 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코어 강화에 좋은 추킷 트레이닝 4종 세트를 진행한다. 추성훈은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 단련"이라며 '경운기 자세'를 시작으로 팔과 가슴 그리고 코어 자극에 좋은 '바이킹 자세', 어깨와 복근에 자극을 주는 '모래 수영', 팔굽혀펴기 점프까지 총 4단계를 선보인다.
이런 상황에 추성훈은 후배 파이터들을 향해 "다리를 펴야지", "낙오자는 트레이닝 끝날 때까지 기마 자세로 기다려"라며 혹독한 훈련과 감시를 한다. 동시에 하는 등 강도 놓은 트레이닝에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현역 파이터의 남다른 피지컬을 유지하는 비결인 고단백 건강 음료 '추이크(추성훈+쉐이크)'를 선보인다. '추이크'는 사과, 바나나, 케일, 당근에 아몬드 우유와 단백질 음료와 함께 요리의 킥으로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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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비린내가 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후배 파이터들 사이에서 "진짜 맛있어요"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추이크로 신세계를 경험한 듯 "원 모어 플리즈(One More Plz)"라는 주문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