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카페에서 겪은 황당 일화를 전했다.
황보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수 맞춰 시키래.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보가 대구의 한 카페에서 주문한 과일 빙수가 담겨 있다. 황보는 해당 빙수가 음료 4잔을 주문한 가격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터트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얌체손님을 막기 위해 1인 1메뉴로 한 것 같은데 참 아이러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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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보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샤크라'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최근 MBN 예능물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