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안 스튜디오가 DLC를 통해 발더스게이트3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수석 제품 관리자인 톰 버틀러는 "라리안 스튜디오가 현재 발더스게이트3의 콘솔 버전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조만간 기본 게임 패치 작업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라리안 스튜디오가 발더스게이트3를 잠재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버틀러는 "작업을 계속한 후 모두 휴가를 보내고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알아볼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우리는 아직 무엇을 모른다"고 전했다.
라리안 스튜디오는 지난 주 첫 번째 주요 패치를 출시하여 게임내 1천여 개의 버그, 밸런싱, 흐름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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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만간 두 번째 대규모 패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게임 도중에 캐릭터의 모습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발더스게이트3는 다음달 6일 플레이스테이션5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