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 나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협약…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교류

디지털경제입력 :2023/08/29 17:00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에너지 사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현철 KTR 원장(왼쪽)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환경·에너지 사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산업분야 검인증 지원 및 관련 시험·검사 서비스, 환경 신사업 개발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공동연구 ▲위탁연구 ▲정부 과제 공동참여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환경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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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UN과 정부가 인정한 한국 대표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검인증기관”이라며 “KTR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교육·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