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스다의 신작 '스타필드' 오프닝 45분 분량의 영상을 유출한 대린 해리스는 여러가지 혐의를 받게 됐다고 영국 게임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영상 유출을 한 29세 남성은 스타필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지 약 4일 후인 24일 테네시 주 셸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았다. 유출자는 중범죄 절도(2천500~1만 달러 절도), 절도 경범죄, 규제 약 소지 경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게임의 67개 사본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그가 이 게임을 합법적으로 구매했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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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자는 게임 플레이를 게시하는 것 외에도 해당 개인은 온라인에서 판매한 스타필드 장치를 우편으로 보내는 모습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했다.
외신은 해리스가 지난 25일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게임 공식 출시일로부터 이틀 뒤인 다음달 8일 재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