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우주 오픈월드 RPG '스타필드' 9월 출시

2018년 첫 공개 이후 두 차례 출시 연기...9월 6일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3/03/09 08:16

베데스다가 신작 오픈월드 RPG 스타필드를 오는 9월 6일 출시 예정이라 발표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필드는 우주를 배경으로 행성과 행성을 누비며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로 오픈월드 RPG 게임 제작역량을 증명한 베데스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IP라는 점과 서구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는 점이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베데스다가 개발 중인 스타필드 이미지.

스타필드 개발을 이끌고 있는 개발자 토드 하워드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스타필드에 대한 게임 정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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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싱글 전용 게임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카이림을 지향하며 이용자는 더 많은 NPC와 넓은 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베데스다는 지난 2018년 E3에서 처음으로 스타필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스타필드는 당초 출시 예정일이었던 2022년 11월 11일에서 2023년 상반기로 출시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