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한드림넷(대표 서현원)은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관련 핵심 기술을 일본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기술은 서로 다른 규격의 통신 인터페이스로 인한 충돌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한드림넷의 4세대 보안스위치 '서브게이트 2400 시리즈'에 적용된 기술이다.
서브게이트 2400 시리즈는 제로 터치 컨피그, 컨피그 자동 백업, 스위치 원클릭 복구 등 클라우드 관리 기능과 향상된 MDS 보안 엔진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과 거리, 장소 제약이 없는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의 편의성 등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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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은 일본, 동남아 및 미주 시장의 10여개 국가에 4만여 고객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1천100만불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6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네트워크 보안 관련 기술의 해외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특허 확보로 차세대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호하고, 발전시켜 네트워크 보안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