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에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티타늄 프레임이 채택돼 무게가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티타늄 옷을 입은 아이폰15 프로의 무게를 전망하는 기사를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8/25/e45d3dc42485e04f5c4ded2310c0270c.jpg)
아이폰12, 아이폰13, 아이폰14 시리즈의 일반 모델은 모두 프로 모델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나, 알루미늄 프레임과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의 차이로 약 1온스(약 28g) 가량의 무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아이폰15 프로에 새롭게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면서 기존 무게보다 가벼워질 예정이다. 하지만 알루미늄 모델보다는 가볍게 만들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4 시리즈의 무게는 △아이폰14 172g △아이폰14플러스 203g △아이폰14 프로 206g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24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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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5 프로의 무게는 191g로 아이폰14플러스보다 약간 가벼울 것이며,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무게는 221g로 기존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약 19g가량 가벼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해당 수치는 카메라 사양, 배터리 용량 등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