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사이로 알려진 BTS 정국과 차은우가 부산의 한 식당에서 신분증 검사를 받았다.
23일 부산 광안리 소재의 한 라운지 펍 SNS 계정에는 "정국님, 차은우님이 다녀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가게는 두 사람에게 신분증 검사를 했으며, 이들은 테킬라를 주문해 마셨다.
글 작성자는 "사진, 아니 싸인이라도 부탁드릴 걸"이라며 "남자보고 얼굴 빨개졌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가게에는 BTS 팬클럽인 아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게 측은 24일 추가 게시물을 올려 "외국인 아미 팬분들이 급습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오늘은 한국 아미 팬분들 5분이 따로 오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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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처음에 둘을 몰라보고 신분증 검사했나 보다. 민낯이 어려 보였나. 쌩얼이면 그럴 만도", "정국이랑 차은우라니 비주얼 조합 역대급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