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앞둔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엄태웅 아내인 윤혜진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맨날 찍힘만 당해서 오늘은 나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장발에 수염을 기른 스타일로 카메라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6월 엄태웅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엄태웅이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I KILL U)(가제)에 출연한다"며 SBS TV 드라마 '원티드'(2016)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해당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엄태웅은 드라마 '부활'(2005) '선덕여왕'(2009), 영화 '건축학개론'(2012)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나, 2016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외적인 노출을 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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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태웅은 2013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