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9FE·FE+, 4종 색상 출시 전망

민트·라벤더·그라파이트·실버 컬러

홈&모바일입력 :2023/08/23 09:50    수정: 2023/08/23 10:00

삼성전자가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탭S9 팬에디션(FE) 시리즈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팬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은 남기고 나머지 성능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준프리미엄급 라인업이다. 사양을 낮춘 대신 가격도 내려 플래그십 모델보다 진입장벽이 낮다.

갤럭시탭S9 FE 렌더링 (사진=(@OnLeaks / MediaPeanut)

22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탭S9 FE와 FE 플러스(+) 색상이 헝가리 한 사이트에 등록됐는데 해당 사이트에 등록된 색상은 민트, 라벤더, 그라파이트, 실버다. 

두 모델 모두 엑시노스 1380 칩을 사용하고 S펜(뒷면에 부착하여 충전)과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 태블릿 모두 8GB RAM, 128GB 스토리지와 12GB RAM, 256GB 스토리지로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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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관련 유출 정보는 아직 많지 않다. OLED 또는 120Hz 주사율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갤탭S9 FE는 10.9인치 디스플레이와 단일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갤탭S9 FE+는 12.4인치 화면과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