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침대를 같이 안 써준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20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스더TV' 구독자 30만명 달성 기념으로 남편 홍혜걸과 함께 소통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8/22/enter856c1dab74aa7cc6e6b3f47269de1920.jpg)
이날 부부는 제주도 집에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홍혜걸은 아내에게 "한 가지 서운한 게 있다"며 "집사람이 지금 한 달 가까이 2층에 있고 저는 1층에 있는데 한 번도 제 방에 내려와서 같이 잔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한 거 아니냐. 하루 정도는 내 방에 침대도 넓은데 같이 자고 해야 하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여러분 오해하지 마라. 저희 나이에 부부관계 이런 거 말하는 게 아니고 (그래도) 잠은 가끔은 침대에서 같이 자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혜걸씨는 나보다 겨울이(반려견)를 더 사랑하지 않냐"며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지만 홍혜걸은 "말이 되는 얘기냐. 겨울이랑 당신이랑 비교가 되냐"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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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은 "이 우주에서 당신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아무도 없다"며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