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관련주 살까요?…276만 경제 유튜버의 대답은

생활입력 :2023/08/22 21:34

온라인이슈팀

JTBC 프리스타일 뉴스 토크쇼 '뭐털도사'가 22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한다.

'뭐털도사'는 '뭐든지 털어주는 말 도사들'이라는 뜻이다. 출연자들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뉴스들만 뽑아 각자의 스타일로 털어낸다.

[서울=뉴시스] JTBC '뭐털도사'. (사진=JTBC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첫 방송에서는 '다발적 흉기 난동'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룬다. 검찰이 피의자 조선(33·남)의 범행 원인 중 하나를 '게임'에서 찾은 가운데 이를 둘러싼 도사들의 갑론을박이 전개된다. 금융인 겸 경제 유튜버 슈카와 뇌 과학자 장동선이 전면에 나선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모두가 알면서도 방관했던 뇌관이 터진 것이라고 사태를 진단한다. 유사한 사태를 막을 방법도 여섯 명의 도사들의 시선으로 분석해 본다.

'초전도체 LK-99' 사례도 이어진다. 김구라가 "그래서 관련 주식을 사야 되냐, 말아야 되냐"고 묻자 27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슈카가 제시한 답변도 이날 공개된다.

83년 만에 드러난 '마루타 부대', '731 부대 조직표 공개 사건' 주제에서는 조직도와 명단을 발견한 마츠노 세이야 연구원을 직접 만나 경위와 소감을 들어본다. 심용환은 "정말 대단한 발견"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명단 속 인물들의 면면을 파헤친다. 반면, 궤도는 그들이 전쟁 이후 발표한 논문 속에서 뜻밖의 단서들을 찾아낸다. 또 슈카는 명단 속 부대원들이 쌓은 부와 현시대와 맞닿아 있는 돈의 연결고리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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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악인은 태어나는 것인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표창원은 "100%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견해를 밝히며 그렇게 믿게 된 계기는 사형수가 된 옛 친구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와 친구 관계였던 사형수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