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11자 복근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소미, 스테이씨,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체중관리 이야기가 나오자 전소미는 "기준이 정확하다. 할머니를 뵈러 갔을 때 너무 말랐다면서 먹으라고 하면 살이 빠졌다는 거고, 보기 좋다고 하시면 큰일 난 거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강호동이 전소미의 11자 복근을 언급하며 운동량을 궁금해하자 전소미는 "나 좀 튼튼하다. 일주일에 3~4번 필라테스와 PT 번갈아서 6년째 하고 있다"라며 "필라테스 선생님과 찾아낸 건데 11자 복근은 아기 때 많이 울었던 사람이 복식호흡을 해서 복근에 자리가 잡힌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 말에 신동은 "난 진짜 착했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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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희철이 운동을 평소 열심히 한다는 '스테이씨' 아이사와 전소미의 플랭크 대결을 제안했고, 권은비도 도전장을 내밀며 즉석 대결이 펼쳐졌다. 아이사가 2분여만에 가장 먼저 탈락했고, 20초 뒤 전소미가 포기해, 권은비가 최종 승자가 됐다. 김희철은 챔피언이 된 권은비에게 "워터밤이 아니라 코어밤이다"라고 농담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