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그룹 '엑소(EXO)' 멤버 첸(31·김종대)이 아내 A씨와 법적 부부가 된 지 약 3년 만에 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구체적인 날짜,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가 친인척 등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23/08/16/enter6b302932fb95ca5f6570557f13235ecc.jpg)
첸은 지난 2020년 1월 A씨와 혼인 신고를 하고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으나, 식은 치르지 못했다. 같은 해 4월엔 첫째 딸을,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1월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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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현재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엑소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엑지스트'에 참여했다. 오는 17일 일본에서 현지 첫 솔로 음반 '폴라리스'(ポラリス·Polaris)를 발매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