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둘' 엑소 첸, 출산 3년 만에 뒤늦은 웨딩마치…"10월 결혼"

생활입력 :2023/08/16 14:59    수정: 2023/08/16 14:59

온라인이슈팀

한류 그룹 '엑소(EXO)' 멤버 첸(31·김종대)이 아내 A씨와 법적 부부가 된 지 약 3년 만에 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구체적인 날짜,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가 친인척 등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엑소 첸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온라인 기자간담회 2022.11.14.(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첸은 지난 2020년 1월 A씨와 혼인 신고를 하고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으나, 식은 치르지 못했다. 같은 해 4월엔 첫째 딸을,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1월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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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현재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엑소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엑지스트'에 참여했다. 오는 17일 일본에서 현지 첫 솔로 음반 '폴라리스'(ポラリス·Polaris)를 발매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