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대해 해명했다.
산다라박은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돌싱포맨'에 출연해 재산 300억설에 대해 "지금은 그럴 수 없다"면서도 "7, 8년 전엔 그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 현재는 후배들이 많이 치고 올라왔고 (투애니원) 해체 후에는 원래 하는 일을 많이 못 해서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그렇게 돈 벌면 뭐 사고 싶냐"는 질문에 "운동화 사기. 집에 큰 관심이 없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신발 방으로 따로 마련할 정도로 평소 운동화 마니아로 불린다. 그는 "1000켤레 될 것 같다. 세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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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고가의 신발은 그룹 '빅뱅' 지드래곤(GD)가 컬래버한 운동화라며 "리셀가가 아무래도. 4천만 원까지 가더라"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1억 준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