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랑이 외모와 재력을 갖춘 남편 김형근 씨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새로 합류한 정이랑·김형근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키 183㎝, 몸무게 87㎏의 건장한 남성이다.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부리부리하고, 쌍꺼풀 짙고"라고 소개했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았던 배우 이민호의 닮은꼴이라고 자랑했다. 실제 김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동상이몽2' 출연진들은 "잘생겼다"고 반응했다.
정이랑과 김씨는 스무살 때 친구로 만나 3년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10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고 한다.
관련기사
- '안정환♥' 이혜원 "미코 출신, 여자로서 늘 노력"2023.08.14
- 나나 "전신문신 제거 중...母가 부탁, 지금 생각하면 바보 같아”2023.08.14
- 문영미 "칠순에 12㎏ 다이어트 성공"…비법은?2023.08.14
- "박수홍 형수 '200억 부동산, 재테크 잘한 때문'…반성 전혀 없다"2023.08.14
특히 김씨는 성공한 요식업자이기도 했다. 현재 7개 매장을 운영하는데, 특히 13개월 동안 5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정이랑은 "남편이 3년 간 베트남에서 정말 치열하게 배워 얻은 레시피로 베트남 음식점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