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문영미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문영미는 갱년기를 지나면서 급격하게 살이 쪄 85㎏까지 체중이 증가했었다고 밝힌다. 그는 "살이 찌면서 비만 합병증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종 질환이 발생했다. 탈모, 코골이, 역류성 식도염을 겪었고 고관절이 괴사해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어 더해 고혈압, 고지혈등, 당뇨도 발생해 혈관 건강도 안심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덧붙인다.
이후 문영미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습관을 개선해 12㎏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 감량 후 빵, 밀가루 음식 등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 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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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의 집 내부도 공개된다. 평소 호탕한 성격과 달리 아기자기한 소품과 의상을 모으는 걸 좋아한다는 그는 장식장을 꽉 채운 컵부터 시작해서 200개가 넘는 향수, 거실까지 깔린 신발,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옷방을 공개한다. 데이트룩 코디와 깜짝 패션쇼까지 선보인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