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vRAN 부스트 가속기를 통합한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7종을 정식 출시했다.
vRAN(가상화 무선접속망)은 기지국 접속망 장비를 하드웨어 대신 서버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vRAN 부스트 내장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전세대 제품과 외부 가속 카드를 이용한 vRAN 대비 처리 용량을 최대 2배로 높이면서 전력 소모는 20% 절감할 수 있다.
또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내장된 AI·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등 가속기도 추가 활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트렌드포스 "서버용 구형 DDR4 메모리 모듈 재활용 증가세"2023.08.11
- 인텔 CPU서 정보 유출 보안 취약점 '다운폴' 발견2023.08.09
- 인텔-삼성전자, 4세대 제온 기반 vRAN 협업2023.08.09
- 인텔 CEO "PC 출하량 3Q부터 상승...최악의 순간 지났다"2023.08.07
인텔은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 델테크놀로지스, HPe, 슈퍼마이크로 등 서버 제조사, 에릭슨·삼성전자 등 이동통신 관련 업체 등 관련 생태계와 1년 이상 협력했다고 밝혔다.
vRAN 부스트 내장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관련 세부 정보와 주문 정보는 인텔 제품사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