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이자 요리사인 백종원과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행복한 생일날 아침 남편의 꽃다발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새벽에 끓였다는 미역국,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만들어준 잡채, 딸들이 손수만들어준 케이크"라며 8월11일 생일을 가족들과 함께 즐겼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아들, 두 딸과 함께 단란한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백종원으로부터 큰 꽃다발을 선물 받고 즐겁게 웃고 있다. 또한 세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종원이 준비한 꽃다발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한 거여~ 상상도 하기 싫어!'라는 귀여운 문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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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