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형 전후 직후기"라며 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술을 마치고 쌍꺼풀 라인이 또렷해진 김송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송은 "눈꺼풀이 얇고 늘어서? 처진 살을 잘라도 또 금방 내려오는데 쌍수(1991년, 1998년 2번 함)는 (눈두덩뼈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없는 눈이고 푹꺼짐은 없어서 눈꺼풀에 지방 이식도 안되는 눈이라고 하셨는데 결론은 저의 바람대로 눈처짐은 잘라내고 쌍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살짝 위로 예쁘게 한땀한땀 꿰매주셨다"고 설명했다.
또 김송은 "눈썹 (이마 간) 실리프팅도 했고요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도록 관자놀이에도 살짝 필러로 채웠다"며 "잠깐 바람나서 다른 성형외과 가서 실패하고 다시 돌아와도 복원 시켜주시는 금손, 역시 의느님"이라며 담당 의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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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