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0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은 올해 개발 완료가 목표다. 지난 2번의 영상 공개 이후 8월 말 게임스컴에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받았던 붉은사막은 경쟁이 심화되는 콘솔시장에서 새로운 IP로 자리잡아 향후 10년의 성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현재 붉은사막은 글로벌 AAA급 콘솔 대작으로 개발 중이다.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콘솔에 일가견있는 파트너들의 피드백을 계속해서 반영했다"며 "또한 공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노력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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